역시 악이 이기면 안되는거야? 대마왕이 지배하는 세계가 하나쯤 있어도 나쁘진 않은거잖아! 라이토의 야망 자체가 불의라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ㅡㅜ
논점의 차이이긴 하겠지만, 대량 살인마든 아니든 '생명은 존귀해' 라고 말하는 사람에겐 공감하기가 힘든것이, 아무리 생각해도 피해자의 입장 따윈 고려하지 않는 위선이라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성폭행 피의자라든지, 살인 피의자의 기소 과정에서 피해자와 피의자를 대면시키는 몰상식한 행위를 아무렇지 않게 저지른다든지하는....
피의자의 인권 > 피해자의 인권
이런 부등식이 알게모르게 만연해 있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우습지 않은가?? '인권을 침해당할 우려가 아주 커다란' 사람들에게 과민하게 '그들이 아무리 범죄자라 해도 기본적인 인권은 보장해야 합니다!!' 라고 거품물고 나서기 전에, 그들에 의해 유린당하고 짓밟힌 피해자의 인권이 우선인것 아닌가??
그 죄값을 치룬 다음에야 그들의 인권.... 운운할 가치가 생기는 것 같은데. 내가 틀린건가. (같은 맥락에서 사형제도는 그저 슬픈 복수의 고리....어쩌고 하는 주장도 비웃는 필자다.)
뭐, 만화 속 라이토의 방식은 문제의 소지가 많기야 했지만 기본적인 전제는 찬성해주고 싶다. (자신을 뒤쫓는 무고한 수사관들을 죽인 시점에서 라이토가 제 무덤을 파 들어간 것 같아서 아주아주 아쉽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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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8 09:51 # Delete Reply
사실 저 썩소가 좋은거지? ㄲㄲ 난 아무리 봐도 류크가 좋아.